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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내년 상반기 현장민원실 일정 발표

뉴욕총영사관이 내년 상반기에도 퀸즈·뉴저지 등 한인 밀집지역을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이어간다.     19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퀸즈 현장 민원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퀸즈한인회 사무실(163-07 Depot Rd, #B1)에서 진행된다.     퀸즈 현장 민원실을 이용하려면 퀸즈한인회(646-467-3282, 646-320-2872)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올해 총영사관은 퀸즈 현장 민원실을 총 12회 운영했으며, 관할지역 재외동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퀸즈한인회 현장 민원실을 통해 처리한 민원 업무 건수는 총 1196건으로, 지난해(829건) 대비 대폭 늘었다.     내년 상반기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팰리세이즈파크 뉴저지 한인회관(21 그랜드애비뉴, #216B)에서 운영된다. 역시 현장 민원실을 이용하려면 뉴저지 한인회(201-945-9456)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올해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총 24회 운영했고 이를 통해 2102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지난해 뉴저지 민원처리 실적(22회, 1929건)보다 역시 증가했다.     현장 민원실은 서류 접수만 가능하고 접수된 서류는 추후 처리해 우편으로 회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능한 업무는 여권 발급신청, 영사확인(공증), 가족관계등록(출생·혼인·사망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가족·기본·혼인관계증명서 등), 병역 업무(국외여행 허가), 국적 관련 업무(국적상실·이탈 신고 등), 재외국민 등록 및 발급, 사증발급 신청(F-4비자에 한함), 기타업무(공동인증서 발급신청/운전면허 갱신/범죄경력/출입국사실) 등이다.    방문하기 전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newyork.mofa.go.kr)를 참조해 민원별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또 현장 민원실은 처리된 서류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민원인이 필요한 우표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총영사관 현장민원실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 내년 상반기 퀸즈한인회 사무실

2024-12-19

퀸즈 영사민원서비스 갈수록 활기

주뉴욕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퀸즈한인회가 주관하는 퀸즈지역 순회영사서비스가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퀸즈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순회영사서비스에는 오전 9시가 되기 전부터 예약한 한인들이 사무실을 찾았다. 지난해 5월부터 수차례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퀸즈한인회 측과 뉴욕총영사관 담당 영사들의 협업 작업도 효율적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퀸즈한인회에서 처리된 민원업무 처리건수는 총 139건에 달했다. 업스테이트뉴욕과 뉴저지주, 커네티컷주 등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퀸즈한인회를 찾아 서비스를 받기도 했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많은 분들이 감사 표현을 하시면서 후원금이나 도시락을 주시는 분도 계신다”며 “서류작업시 어려운 점이 많은데, 한 장소에서 질문하면 대답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하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맨해튼까지 나가기 힘든 한인들의 수요가 몰리며 퀸즈순회영사서비스는 2월 예약도 마감됐으며, 현재 3월 예약 접수 중이다. 민원서비스 예약은 이현탁 회장(646-467-3282), 김선희 부회장(646-320-2872)에게 하면 된다.     한편 퀸즈한인회는 2024년 역점 사업의 하나로 ‘노던 불러바드 청소사업’을 하기로 했다. 월 1회 차세대 청소년 학생들과 함께 퀸즈 거리를 청소하는 행사다. 이번달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노던불러바드/150스트리트에서 유토피아파크웨이까지 거리 청소를 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영사민원서비스 퀸즈 퀸즈 영사민원서비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퀸즈한인회 사무실

2024-01-11

뉴욕총영사관, 퀸즈 현장민원실 운영

내달부터 퀸즈에서도 뉴욕총영사관의 현장 민원실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주뉴욕총영사관은 7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퀸즈한인회 사무실(163-07 Depot Rd. #B1)에서 퀸즈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3월부터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서 월 3회에 걸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퀸즈 현장 민원실도 운영하게 됐다. 퀸즈한인회가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거주자들의 민원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성사되게 됐다. 앞으로 퀸즈 지역은 물론 브루클린·브롱스·나소카운티·서폭카운티·커네티컷 지역 등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한층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뉴욕총영사관은 부정기적으로 지역 순회영사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나, 민원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7~9월 퀸즈 현장 민원실 운영 일정은 7월 12일, 8월 9일, 9월 13일 등이다. 퀸즈 현장 민원실을 이용하려면 퀸즈한인회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현장 민원실에서는 서류접수만 가능하고, 접수된 서류는 추후 처리 후 우편으로 회송될 예정이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은 하반기에도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현재까지 총 10회 운영, 영사 민원 1028건을 처리하며 관할지역 재외동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7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뉴저지 한인회관(21 그랜드애비뉴, #216B)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영사 민원 업무를 하려면 뉴저지 한인회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현장 민원실 사전예약은 퀸즈한인회(646-467-3282, 646-320-2872) 혹은 뉴저지한인회(201-945-9456)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총영사관 현장민원실 뉴욕총영사관 퀸즈 퀸즈한인회 사무실 그동안 뉴욕총영사관

2023-06-09

퀸즈한인회 정상궤도 진입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임원 상견례 겸 첫 모임을 가진 퀸즈한인회는 지난달 28일 임원 워크숍을 갖고 향후 퀸즈한인회의 사업계획과 정관개정 계획 등에 대회 논의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퀸즈한인회는 한인사회에 실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으로 보인다.   특히, 뉴욕 일원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퀸즈에서 한인들이 영사관 민원 업무를 보려 할 때 맨해튼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기 때문에 주뉴욕총영사관과 협력을 통해 퀸즈한인회 사무실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법률·재정·부동산·회계 등 여러 분야의 생활 상담 서비스 정례화 ▶어버이날 행사 ▶단오절 행사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 ‘퀸즈한인회관’ 마련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오는 5월말 또는 6월초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외에도 ▶장례지원 ▶한인 청소년들이 많이 수감된 교도소 면회 ▶추석 행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 회장이 취임 때부터 강조했던 정관 개정의 필요성에 따라 발족한 정관개정위원회가 지난 2주간 준비한 정관 개정 초안을 공개했으며 정관안이 확정되면 추후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된 정관을 채택하게 되고, 정관이 통과되면 오는 3월 30일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퀸즈한인회 정상궤도 퀸즈한인회 정상궤도 퀸즈한인회 사무실 향후 퀸즈한인회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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